1919 — 2026

누가, 어디서,
무엇을 했는가

정치는 멀리 있지 않습니다. 우리가 사는 시·군·구에도 그 시대를 대표한 사람이 있었고, 그들이 한 일과 하지 않은 일이 지금의 삶을 만들었습니다. 이 지도는 그 기록을 시간과 지역 위에 정리합니다.

기록합니다. 심판하지 않습니다. 확정 판결은 확정으로, 논란은 논란으로, 무죄는 무죄로 적습니다. 모든 항목에 1차 출처를 답니다. 판단은 읽는 사람의 몫입니다.
시대별로 시작하기

왜 셋으로 나누었나

시대구분이 아니라 남아 있는 자료의 성격에 따른 구분입니다. 세 구간은 지도가 할 수 있는 일이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1

지역 선출직이 없던 시기

임시정부는 상하이·충칭에 있었고, 국내에는 총독부 관선 행정이 있었습니다. 해방 후 지방자치는 1952년에 시작했다가 곧 끊깁니다. 지도에 찍을 그 지역의 정치인이 존재하지 않는 구간입니다.

2

시장을 뽑지 못한 34년

5·16 이후 1995년까지 시·도지사와 시장·군수는 전부 내무부 임명직이었습니다. 국회의원은 있었지만 9~12대는 한 선거구에서 둘을 뽑는 중선거구제였고, 유신정우회 의석은 지역에 대응하지 않습니다.

3

비로소 지도가 되는 구간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단체장 직선이 시작됩니다. 선거 자료가 읍면동 단위까지 공개되어 있어, 시·군·구를 눌러 그 시점의 대표자를 확인하는 방식이 성립합니다.

앞의 두 지도는 배경입니다. 왜 지금 우리가 시장을 직접 뽑는가에 대한 대답이자, 그 권리가 어떻게 생겼다 사라졌다 되돌아왔는지의 기록입니다.

기록 원칙

확정된 것만 확정으로

사법 기록은 대법원 확정 판결만 서술합니다. 기소·1심·2심은 진행 상태만 표시하고 내용을 적지 않습니다. 무죄·불기소가 확정되면 그 사실을 함께 남깁니다.

출처 없는 기록은 없다

모든 항목에 판결문·국회 회의록·선거 공보·관보 같은 1차 출처를 답니다. 출처가 없으면 기록하지 않습니다.

발언은 맥락과 함께

인용은 원문 그대로 싣고, 어떤 자리에서 무엇에 대한 발언인지 함께 적습니다. 잘라낸 인용은 쓰지 않습니다.

반론할 수 있어야 한다

모든 기록에 정정 요청 창구를 둡니다. 사실과 다른 부분이 확인되면 고치고, 고친 사실도 함께 남깁니다.

선거 기간에는 멈춘다

선거일 60일 전부터 해당 선거구 관련 서술을 새로 추가하지 않습니다. 선거에 영향을 주는 것은 이 기록의 목적이 아닙니다.

오래된 인물은 간략히

고인과 은퇴한 인물은 요약만, 현직은 자세히 적습니다. 유권자의 판단에 실제로 쓰이는 정보에 무게를 둡니다.

구축 현황

이 지도는 오랫동안 비어 있을 예정입니다. 빈칸은 숨기지 않고 어디서 자료를 가져와 채울 것인지와 함께 보여줍니다.